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김학용 후보, “더 낮은 자세로 이념과 정당을 떠나 더 큰 안성을 만들겠다.” 밝혀

2024-04-02     홍승걸 기자
이기영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4.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향후 이기영 전 후보는 김학용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도울 계획이다. 

김학용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안성의 가장 큰 문제는 철도이며, 수도권내륙선을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집권여당 중진 국회의원인 김학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도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님이 지지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고 밝히고,“철도의 첫삽을 뜨고, 여당 중진 국회의원의 힘을 안성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시민의 지지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제6대 안성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안성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0,177표(12.62%),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0,250표(10.56%), 2022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29,106표(25.66%)를 얻은 바 있다.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에 이어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로 김학용 후보의 선거운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