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4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실시

2024-01-23     홍승걸 기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024년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습득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내에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초반부터 고급반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한국어능력검정시험(TOPIK), 국적취득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희 센터장은 “한국어교육 외에도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취업을 위한 한국어, 토픽 읽기․쓰기․듣기 교육 등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실용 한국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건가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677-9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