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2023 안성 아트 프리즘전 오픈식 가져

안성맞춤아트홀 1, 2 전시실, 스타필드 안성 작은미술관, 청학대미술관, 지상갤러리에서 오는 17일까지 전시

2023-12-07     홍승걸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장경애)는 6일 오후 6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3 안성 아트 프리즘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민경호 안성예총 회장, 예술단체 관계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소전시실(경기미술협회 초대작가), 대전시실(안성미술협회, 안성지역 초대작가), 청학대미술관(미술소품전), 스타필드 안성 작은미술관(안성지역 원로작가, 청년작가), 지상갤러리(해외 초대작가전) 등 총 110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장경애

장경애 지부장은 "안성 아트 프리즘전은 안성 미술문화의 새로운 변환을 모색하는 안성 미술인들의 축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착하고 계시는 작가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안성 아트 프리즘전이 수 백 만명의 관람자가 찾는 미술 축제로 거듭나길 열망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작가 작품 100여점이 함께한다"며 "자칫 감성이 메마르기 쉬운 계절에 개성 넘치는 감성을 우려낸 작품들과 함께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과 초겨울의 진한 여운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미술협회는 1998년 창립 이래 현재 120여 명의 회원들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을 애호하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미술을 향유하며 행복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