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신규, 전입교사와 함께 안성을 탐방하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28일 안성팜랜드에서 2023학년도 신규 및 전입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안성지역의 이해를 돕는 [안성이 좋아요] 지역탐방연수를 진행했다.

[안성이 좋아요] 지역탐방연수는 2023학년도 신규 및 전입교사의 지역이해를 돕고 신규 및 전입교사의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고, 안성팜랜드에서 안성의 자연을 체험하고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며 동료들과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안성 지역에 이해가 높은 지역화교재 개발위원이 선생님들을 인솔하여 길잡이 역할을 해 주었고 연수를 마친 후에도 신규 및 전입교사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 김00은 “안성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 특히 지원단 선생님께서 세부적인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다. 내년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 안성 지역의 체험활동을 꼭 넣어야 겠다”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이 좋아요] 지역탐방연수는 신규 및 전입교사들이 ‘안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개설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한 연수이다. 이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낯선 안성이 친근해졌길 기대하며 동료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바탕이 된 교직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