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학 제33집 출판기념회 및 제6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 개최

2023-11-19     홍승걸 기자
안성문학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은희, 이하 안성문인협회)는 18일 오후 4시 뿌리아트홀에서 '안성문학 제33집 출판기념회 및 제6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글 낭송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안성시, 안성예총, 코아텍(주)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각자의 사연과 시인들의 느낌 있는 글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성문학

본 행사 1부는 안성문학 출판기념회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및 인사, 축사(민경호 예총회장, 시인 김유신), 편집경과보고, 축시낭송(시낭송가 방예금), 축하공연(소프라노 김영옥), 출판축하 커팅식을 잔행했다.

2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로 통기타 최형일, 박청자, 이은실, 신정화, 소프라노 김나라, 하종우, 박복례, 서상원, 김미영, 명영은, 정미애, 소프라노 홍예진, 바리톤 홍지훈,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쳤다. 

김은희

김은희 지부장은 "안성문학 33호를 위해 집필에 임해오신 안성출신 문인들과 문인협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하빈기 행사일정이 많아 다소 숨이 찼지만 안성문인협회는 잘 해냈고, 이 모두가 문협 회원들의 문학을 향한 열정이 한 몫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는 1961년 설립된 한국문학인을 대표하는 한국문인협회(18지회, 154지부)의 지부로서 1989년 문협 초대회장 김유신 시인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매년 시화전, 시낭송회,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 안성문학 발간 혜산박두진 문학제 주관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문학활동을 통해 회원 개인의 창작활동은 물론 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50여명 내외 회원과 김은희 지부장과 홍미영 사무총장, 관리국장 정숙영, 재무국장 이영순, 행정국장 이신재가 안성문협을 이끌고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