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지역사회와 함께한 통합 후 첫 가을축제 성황리 마쳐

2023-10-13     홍승걸 기자
한경국립대,

한경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웅희)가 주최한 가을축제가 지난 11일 부터 이틀간 안성캠퍼스 운동장에서 이원희 총장, 천동현 총동문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재학생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캠퍼스 낭만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화양연화'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찬란하여라, 그대들의 청춘이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축제 준비과정에 있어 안승홍 학생처장, 다온총학생회, 안성시청 문화예술사업소 전윤미 주무관이 노력해 왔다.

한경국립대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가요제, 총학생회 이벤트, 동아리공연(카인, 에이마이너, 어우러기, 스테이지번, 돌을볕, 늘품) 및 찬조공연(동문 염진욱 테너, 소누스 밴드, 댄스 DK크루, 동아방송예술대 보컬 공연, 아티스트 공연(양다일, 권은비, 비오, 오마이걸)이 공연을 펼쳤다.

이웅희 회장은 "학우들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통합 후 첫 가을축제를 위해 수개월간 함께 준비한 다온총학생회 여러분들 수고많았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저희학교에 더욱 자부심을 가지시고,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나기에 저 또한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축제 준비를 해 주신 총학생회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으며, 축제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전한

한편, 건전하고 안전한 대학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총괄지휘로 양일간 행사장 사고예방 활동(안성서 24명, 기동대 20명)이 현장 배치됐으며, 안성시해병대전우회(회장 박희수), 중앙어머니방범대(대장 엄영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