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 성료

2023-09-18     홍승걸 기자
음악이

안성시가 지난 16일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를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부제로 펼쳐지는 안성 문학제는 안성문학 저변확대와 안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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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지부장 김은희)와 안성 시낭송회 풀꽃소리(회장 김선숙)가 함께 준비했으며, 사회(박광열), 팬플룻(김명수), 시낭송(김순희, 최해석, 박미아, 남기동, 고계숙, 하인근, 최인숙, 강성희, 장석순), 성악공연(테너 염진욱, 소프라노 성희진), 특별연주(오카리나 이은실, 플룻 최지은), 통기타(김정훈)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들과 회원들의 시화 전시됐다.

민경호

안성예총 민경호 회장은 "시낭송은 감정을 가장 많이 위로해 주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속에 울림을 주는 장르라고 생각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성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은희

김은희 지부장과 김선숙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를 함께 준비해 주신 두 단체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