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치원 휴업 연장 별빛누리유치원 운영 정상화 방안

2020-04-02     엄순옥 기자

별빛누리유치원(원장 박순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부에서 유아 발달 단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특성,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치원 휴업을 연장 발표함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다.

1차 휴업 연기(2020. 3. 9.)로 인해 개학이 연기 되었을 때 맞벌이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e-알리미와 학급밴드를 통해 담임교사와 학급배정을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 후 ‘유치원 운영 안내’ 책자 배부를 통해 교육과정을 안내하였으며 교육과정 수립 위한 설문지는 e-알리미를 통해 안내하여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2차 휴업 연기(2020. 3. 23.)로 인해 개학이 연기 되었을 때 학사 대체 운영 방안으로 학급 밴드에 유치원 소개 동영상(유치원 교직원 소개, 원장 및 담임 교사 동영상 인사, 유치원 시설 소개 등)을 탑재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도시락 마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에서 중식을 제공했다.

3차 휴업 연기(2020. 4. 4.)로 인해 유치원 개학이 추가 연기됨에 가정 내 체험활동과 놀이 자료 세트를 준비하여 가정에 배송하였으며, 가정으로 선생님이 엽서를 발송하여 유아와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부모 지원을 위한 누리과정 포털 사이트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안내했다. 

별빛누리유치원에서는 휴업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내일(4.3.) 원아 입학선물을 학급별 시간대를 달리하여 드라이브스루 방법으로 배부하여 담임선생님과 잠깐 만남의 시간도 갖고, 유아들이 유치원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