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서운면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2023-06-11     홍승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는 지난 10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포도농가 지원 행사를 열고,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운면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 2개 시협의회(김포시, 의왕시) 등에서 120여명이 참여해 서운면 포도농가의 농사일을 도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경기도협의회 임규선 회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민완종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해마다 안성지역을 방문해서 포도 농가가 가장 바쁜 시기에 일손돕기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농가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주시기 위해 나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실천운동, 태극기바로알기운동, 불법촬영근절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