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미륵정사,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쌀 50포 기부

2023-05-26     엄순옥 기자
금광면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에 소재한 미륵정사(주지 법성 스님)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5일 쌀 10kg 50포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으고 있으며, 작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금광면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금광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금광면 39개 마을에 골고루 배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