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참배단 110여 명 참여 속에 진행

2023-05-22     홍승걸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20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봉하마을 참배단’을 모집해 1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배단은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1시에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공식 참배와 헌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늘 국민과 함께 낮은 곳으로 임하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이 오늘 더욱 사무치게 다가온다. 국민과 민생은 외면한채 검사독재로 일관하는 국민과 불통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이 통탄스럽다”며 “안성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뜻이 오롯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된 노무현 기념관 관람에는 노무현 기념관 차승수 원장이 직접 나와 노무현 기념관 건립배경과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차승수 원장은 ‘먼 곳에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안성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봉하마을 참배단’에는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황진택 부위원장, 유봉하, 권종배, 김복흥 고문, 원동현 읍면동협의회장을 비롯한 안성지역위원회 임원들과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