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안성 방문, 모내기 체험 및 청년농업인과의 현장 간담회 진행 예정

2023-05-12     홍승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이재명 당 대표가 안성을 방문해 모내기 체험 및 청년농업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 청년희망대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년이 살아야 농업농촌이 산다’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농업 경영주 비중은 55.9%이고 40세 미만 농업경영주 비중은 1.2%로 농업의 심각한 고령화 상황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청년농업인 육성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원회 의장,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 이원택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양소영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등 중앙당에서 7~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성 청년농업인 4명도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과 양운석, 황세주 도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