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이주민 아동에게 행복한 날을 만들었다!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 행복한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 성황리에 마쳐

2023-05-04     홍승걸 기자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센터장 박진숙)이 중도 입국 이주 아동을 위한 '행복한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를 3일 오후 1시부터 돌봄센터 앞 공원에서 개최했다.

내리안에서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여해 보드게임,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획득한 다돌화폐로 다양한 선물을 교환해 용기를 가져오면 자장떡볶이를 나눠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도 실시해 오감 만족으로 현장 곳곳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

특히, 이번 행사는 지산그룹이 후원했으며, 보드게임판(안성희망로타리클럽, 안성시바르게살기운동3동협의회, 높은 뜻 안성교회, 소통기쁨나눔), 자원순환 체험관(안성시순환가게 내리점), 공연(소나기), 교통안전(안성경찰서 외사계, 내리지구대), 화재안전(안성소방서), 건강한 먹거리 체험관(고삼부녀회, 고삼청년회,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두레생협), 다돌은행(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위, 공도중복지실), 다돌쇼핑몰(스웨첸 이웃사촌), 환경정화(사 21세기교육장학회, 동그라미정신재활시설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온), 대덕면사무소, 대덕면행복마을관리소, 대한측량설계기술단, 참살이힐링가족오토캠핑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노조연합, 안성제일장로교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키즈서포터즈가 봉사단체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박진숙

박진숙 센터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내리 안에서 늘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24명의 학생들이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