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역사회는 주민건강지도자가 키워가는 건강플로깅 즐기기

2023-04-27     엄순옥 기자
지금,

지난 12일, 18일, 24일 3일간 품곡, 하덕, 하냉마을 주민 42명이 마을 청소 하며 걷는 플로깅을 수행했으며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일조하였다. 

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한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 주도적인 걷기활동과 정서지원등을 토대로 최일선에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는 목소리를 냈다.

율곡진료소(소장 서옥례)은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소각금지, 봄철 황사마스크 착용 등의 교육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고 간헐적 플로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마을도 가꾸고 건강도 지키는 아름다운 안성 시민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 나간다'는 주민건강지도자를 2017년 안성시 최초로 발굴되어 1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돌보기,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등 커뮤니티 케어의 선두 주자로 아낌없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율곡보건진료소에서는 안성맞춤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10명의 주민건강지도자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의 일등 공신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안성시보건소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응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율곡보건진료소(☎672-4482)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