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진사리 소망교회, ‘사랑의 라면’ 기부

2023-04-14     엄순옥 기자
공도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공도읍 진사리소재)로부터 부활절 기념으로 관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탁받았다.

박신웅 담임 목사는 “지난 4월 9일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소외 이웃분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작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추웠던 작년 겨울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망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