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 제17회 졸업식 총 45명 졸업생 배출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가 지난 6일 제17회 졸업식을 진행하여 중학생 22명, 고등학교 23명 등 총 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4회 졸업식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졸업식에 여러 외빈과 학부모,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명재 하나원 교육훈련 과장 겸 하나둘학교장이 축사 연사로 초청되어 졸업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고 김보라 안성시장 역시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졸업생 인사 및 졸업장 수여식에서 몇몇 학생들은 입장할 때 춤을 추거나 내외빈 및 교장 선생님께 큰절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졸업식은 마지막 순서로 졸업생들이 지난 3년간 함께한 선생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장할 때 서로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되었다.

이진희 교장은 환영사에서“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키워온 역량을 잘 발휘해 대한민국 사회의 당당한 세금내는 시민으로서 녹아들길 희망하며 졸업이후에도 학교는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