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으로부터 김치 40통 기부받아

2022-11-10     엄순옥 기자
서운면,

서운면이 지난 9일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대표 장영애)으로부터 총각김치 5kg 40통을 기부받았다고 알렸다.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17명은 서운농협의 지원으로 김치 5kg 65통을 직접 만들어 각 마을에 1통씩 배부하고, 나머지 40통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서운면에 기부했다.

서운농협 관계자는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김치를 기부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