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성료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안성맞춤 A구장에서 '2022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전정식 안성시장애인체육회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임원,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를 맞아 안성시장상 정은(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정영택(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학용 국회의원상 김학노(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회장), 박성일(한국 시각장애인 연합회 안성시지회 수석부회장), 최혜영 국회의원상, 오동환(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성시지부 회원), 최영애(한국 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 회원), 안정열 의장상 정지윤(정도태권도 관장), 이단비(장애인조정선수)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훌라후프, 슐런, 콩 집어 옮기기, 대형윷놀이)을 진행해 종합 1위는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2위는 (사)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성시지부, 3위는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차지했다.

또 번외경기로 참가자 전원이 (한궁, 고리던지기)를 했으며, 명랑운동회(OX퀴즈, 애드벌룬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모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대회로 막을 내렸다.

전정식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뜻깊었고, 다음대회에는 더 많은 장애인 가족과 단체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했다.

한편, 대회에는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외 11개 단체가 총 304명이 참여했고,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진행요원으로 37명이 활동했으며, 내빈으로 20명 그 외 개인참석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