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에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이 나섰다!

2020-02-24     홍승걸 기자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안성시 관내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방역은 각종 재난·재해예방과 피해복구 활동으로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로 활동 중인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참여해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를 활용한 방역·소독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상철 단장은 “코로나19가 인체에 감염된다는 우려로 자원봉사 하는 사람들도 적은 가운데, 빠른 종식을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관리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에 설립된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