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이 행복한 안성' 포럼 개최

2022-09-23     홍승걸 기자
2022년

아동이 행복한 안성을 위한 안전한 틈새돌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을 비롯해 사전접수한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장,

포럼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윤석원 대덕면장, 바르게살기운동 안성3동 이진희 위원장, (주)늘푸른골프클럽 박헌 대표가 감사장을 받았고, 안성시의회 정천식, 이관실 의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명예교수,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영숙 운영위원장, 공도중학교 손지완 교육복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라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 남성들이 육아 과정을 양육하면서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마을에서 있는걸 마련해 주시는 것 같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좋은 의견들이 논의되어 돌봄 교육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다"고 밝혔다.

박찬수

박찬수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만으로도 굉장히 귀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시길 바라고, 저도 많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얻어가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돌봄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학무모 장리나, 취업주부 우화진, 안성여성회 김지은 대표의 발언과 지자체의 아동돌봄 지원방향에 대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남승연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명예교수, 성남시, 시흥시 다함께돌봄센터 지회에서 운영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