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예결위, 자원순환과, 하수도과, 농업정책과, 문화예술사업소 시의원들 '송곳질의'

2022-09-20     홍승걸 기자
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예결위)가 13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결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예결위 자원순환과, 하수도과, 농업정책과, 문화예술사업소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최호섭

△최호섭 의원(자원순환과) - 공도 어울림 1단지 빌라 부근 쓰레기 때문에 인도에 쌓여 있어 다닐수 없다.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최승혁

△최승혁 의원(자원순환과) - 폐기물 불법행위 지도단속,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사업을 확대해 공도시내권은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 단속을 철저히 해주셔서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다.

이관실

△이관실 의원(하수도과) - 안성시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 용역이 2, 3차 어려운건 알겠는데 이월이 된거가 2021년에도 이뤄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사업을 이룰수 없을 때에는 가능하면 빨리 삭감을 하거나 다른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해주시면 좋겠다. 

△이관실 의원(농업정책과) - 농업정책과가 하시는 사업들이 많기는 한데요. 전용되는 사항을 보면 경관개발, 식당 리모델링, 책상, 의자 이런걸 사용비용으로 진용으로 구매하시는데요. 이건 충분히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전용해서 사용하신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듭니다. 다음부터는 사업시책을 좀 더 꼼꼼하게 하셔서 가능하면 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해야되는게 맞지 않겠나 염려를 드립니다.

△이관실 의원(문화예술사업소) - 다른과도 마찬가지지만 전용되는 형태가 너무 많다. 다음부터 전용에 대한 부분을 신중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황윤희

△황윤희 의원(문화예술사업소) - 안성맞춤랜드 시설이 노후화되어 매년 보수,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