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전음악제' 오는 17일 공도 퇴미공원서 개최

2022-09-13     홍승걸 기자

2022 기전음악제 안성이 오는 17일 오후 5시 공도 퇴미공원(안성시 공도읍 공도로 116-84)에서 열린다.

기전음악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음악제로 심의를 통해 선정된 본 음악회는 경기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음악협회가 주관하며,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경기예총, 안성예총에서 후원한다.

'시와 바람과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음악회는 피아노, 클라리넷, 오카리나, 아코디언, 플릇, 첼로 등 다양한 연주와 시낭송 장지선, 소프라노 성희진, 테너 염진욱이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안성음악협회 최수영 지부장은 "안성에서 처음으로 기전음악제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무대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즐기고자 공도 퇴미공원에서 야외음악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본공연은 무료이며, 우천시에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