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자율방범대·어머니자율방범대, 추석맞이 금융기관 안전 지원 근무 실시

2022-09-08     홍승걸 기자
대덕면

안성시 대덕면 자율방범대(대장 송근봉)와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김성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대덕농협 본점과 대덕농협 내리지점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금융기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지원 근무를 실시했다.

송근봉 자율방범대장은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명절맞이 안전 지원 근무는 가시적 방범 효과를 도모하고 보이스피싱,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순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안전 지원 근무를 통해 금융기관 범죄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기관 안전 지원 근무 현장을 방문한 윤석원 대덕면장은 “바쁘실 텐데도 시간을 내서 이렇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치안유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