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연합예배 성료

2022-08-17     엄순옥 기자
평택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 총회장 신용현목사 사무총장 박태용목사) 산하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목사. 총무 이상흔목사)는 지난 14일 오후2시 평택 고덕신도시에 소재한 드림교회(담임목사 오성욱 시무)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북부지역회 내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기총 증경총회장 최병남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 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회장 남기수 목사의 사회와 드림교회 오성욱 목사의 대표기도, 드림교회 시온찬양대 찬양, 평택시장 정장선 장로의 성경봉독, 드림워십선교단의 몸찬양 후 평기총 증경총회장 최병남목사가 등단하여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5장1절 본문 말씀으로 <예수께서 주신 자유>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민족은 과거 37년의 일제의 압박으로 부끄러운 삶을 살았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던 것처럼, 죄에 눌리고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케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사 우리 민족에게 자유를 주셨다며 자유가 없는 삶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 민주주의를 잘 지키는 믿음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회장 이성현목사의 봉헌기도. 은일온누리교회 페루시아 찬양단 특주 후, 합심 기도에서 부서기 류승빈목사가 위정자들과 나라와 복음 통일을 위해, 전 회장 김승규 목사가 북부지역회와 지역교회 및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회장 남기수 목사의 인사와 내빈소개, 총무 이상흔목사가 광고 후. 전회장 이국현목사의 축도로 광복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1995년에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가 도농 통합 평택시로 통합하면서 같은 해 7월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창립됐다. 초대 총회장은 평택제일감리교회 조명호 목사를 선출했고 평기총 내 각 지역(남부지역회· 북부지역회· 서부지역회) 회장을 당연직 부총회장으로 추대했다. 평택시내 750여 교회가 연합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