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평택지청 '사랑의울타리' 멘토 위촉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2022-07-21     엄순옥 기자
수원지방검찰청평택지청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이하 평택지청)이 19일 JnJ아트컨벤션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범죄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사랑의 울타리' 위촉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원지방검찰정 평택지청 김영일 지청장은 "장학증서 청소년여러분 대학생 멘토 멘티 여러분에게 이행사가 지역사회에 밝은 미래로 성장할수 있고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받고, 청소년 여러분들도 나눔을 실천해 한발짝 더 나아간 멘토멘티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이보영 이사장은 "사랑나눔을 여러분들과 함께 장학금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며 "장학재단이 앞으로도 더많은 노력과 역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진 사랑의 울타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1명당 대학생 2명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2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 중 지속적인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로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단체 등의 추천이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다.

한편, 안성지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총 14명, 관내 대학교 학생 멘토단 7명, 멘티 7명이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