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아동센터, 가족과 동네가 함께 하는 매직 프로젝트 개최

2022-06-16     홍승걸 기자
경기지역아동센터가

경기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센터에서 '가족과 동네가 함께 하는 매직프로젝트"를 열었다.

경기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5월 아파트 내에서 부모의 방임으로 방치된 아이들 돌봄으로 시작해서 2006년 4월 공도읍으로 이전하여 경기지역아동센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경기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공도읍은 도농지역으로 이제 막 지역에 임대주택과 아파트 입주로 인하여 인구증가와 함께 빈곤계층과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저소득가정의 재정자립도가 떨어져 아동의 적절한 보호와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그로인해 방임, 방치된 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의 요보호아동 및 일반 맞벌이 가정 아동의 방과 후 기초학습지원과 석식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연계를 통하여 문화체험활동 등 각종 아동 전문 프로그램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발달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온 동네가 키우는 경기지역아동센터” 라는 슬로건을 걸고 “가족과 동네가 함께하는 매직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센터 내에서 마술쇼와 벌룬쇼 공연을 열어 가족이 화합하고 센터와 동네가 화합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1부로는 마술쇼 2부는 벌룬쇼 3부는 센터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