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8-04 22:37 (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예방 현장지도 나서
상태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예방 현장지도 나서
  • 엄순옥 기자
  • 승인 2020.01.13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화상병예방을 위하여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1~2월 사이 나무 자람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진행 할 때 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소독 시 금속 성분은 녹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에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안성시 관내 사과·배 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쌍용건설, 안성 공도서 1700가구 아파트 수주
  • 안성 동부권 시간당 100mm 폭우 산사태로 1명 사망, 1명 실종자 극적구조
  • ‘경강선 연장’ 추진으로 안성 철도시대 활짝 열려
  • 안성시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금광호수 비상 수문 3개 개방
  • 안성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군포 79번과 접촉후 확진 세부동선 공개
  • 안성음악협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감동의 선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