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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겨레중고등학교 정(情)나눔 꾸러미 200박스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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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겨레중고등학교 정(情)나눔 꾸러미 200박스 전달식 가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1.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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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겨레중고등학교 정(情)나눔 꾸러미 200박스 전달식 가져.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겨레중고등학교 정(情)나눔 꾸러미 200박스 전달식 가져.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제공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에서 주관하는 정(情)나눔 꾸러미 2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겨레중고 교장(이진희)과 죽산농협 조합장(송태영), 삼죽농협 조합장(장용순), 고삼농협 조합장(윤홍선), 안성시지부장(손남태)이 참석하여,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2022년 범농협 사회공헌 나눔 모토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청소년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적응을 해야 하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적응 및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고립감,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 명절의 정(情)을 느끼는 시간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겨레중고 교장(이진희)은 “올 한해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힘던 시기에 복지공동체 실천과 온기 가득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해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학생으로 육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계레중고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진로를 선택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남한 사회와 제도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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