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가 제19대 지부장에 김은희 시인(현 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지난 15일 문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지난 2006년 내 마음의 간이역 동인지 발간, 2007년 안성문인협회에 가입, 2008년 시 등단(아람문학), 2011년 계간 한국미소문학(정기간행물 등록) 발행인, 2013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4&2020 안성문인협회 사무국장, 2019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김은희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 정직, 화합으로 민주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규정에 준하여 운영,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난 2번의 사무국장 경험을 살려 안성문협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는 1961년 설립된 한국문학인을 대표하는 한국문인협회(18지회, 154지부)의 지부로서 1989년 문협 초대회장 김유신 시인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매년 시화전, 시낭송회,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 안성문학 발간 혜산박두진문학제 주관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문학활동을 통해 회원 개인의 창작활동은 물론 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50여명 내외 회원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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