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김부식)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26일 고삼면사무소에서 ‘행복이 가득한 쌀·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지역특산물인 곰탕 62세트와 안성쌀(4kg) 62포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62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및 복지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사각지대 없는 고삼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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