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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북스 글쓰기 모임, 시민들이 참여한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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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북스 글쓰기 모임, 시민들이 참여한 책 출간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11.21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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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북스 글쓰기 모임, 시민들이 참여한 책 출간
다즐링북스 글쓰기 모임, 시민들이 참여한 책 출간

안성에 있는 동네책방 '다즐링북스'에서 진행한 글쓰기 모임에서 참가자들이 쓴 글을 모아 만든 책 2종이 이번에 출간됐다.

이 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 글쓰기 창작소> 에 ‘다즐링북스'가 선정되어 진행한 글쓰기 모임에서 나온 결과물로 글쓰기에 관심은 있지만 시도해보지 못한 시민, 혼자 쓰기는 했지만 함께 합평할 커뮤니티는 만나지 못했던 시민, 개인적인 글이 아닌 공적인 글쓰기를 해보고 싶었던 시민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의미가 있는 것은 시민들이 글쓰는 것에서 나아가, 책을 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며, 그리고 동네책방이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쓰는 공간’이 되고, 나아가 ‘연결되는 공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사항은 다즐링북스(010-3230-8732, 안성시 석정동 330-4 보보스 1층)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은 책 소개이다.

1) 소개할 책 1 : <우리는 쓸수록 가까워진다> / 10,000원 / 다즐링북스
김현영 소설가와 함께 참가자 6명이 매주 일요일 오전, 다즐링북스에서 합평 모임 ‘다북 글방’을 진행했고, 일주일 동안 쓴 글을 가져와서 함께 읽고 감상을 말하며 글을 고치거나 다듬으며 퇴고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글을 모았다.

2) 소개할 책 2 : <쓰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 10,000원 / 다즐링북스
이 책은 온라인 글쓰기 모임으로 진행된 ‘초고클럽’에 참가한 사람들의 글을 모은 책으로 초고클럽은 출판사 편집자와 함께 진행했으며, 4주 동안 매주 글을 제출하고 온라인에서 서로의 글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글쓰기 모임이며, 3팀으로 나뉘어 총 16명이 참가한 초고클럽에서 모은 25개의 글을 모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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