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는 지난 13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5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고구마 농산물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별도 행사 없이 간소하게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지역 농가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코로나19로 각종 단체활동이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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