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변 주변 산책로에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 빛의 산책’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테마의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LED꽃과 남사당 풍물 유등이 안성의 밤을 밝히고 있다.
또한 별자리를 테마로 한 별빛 산책로는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구간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의 공간을 선사한다.
내혜홀 광장에는 ‘달빛마당’이라는 부제로 달토끼 포토존과 달빛 그림자, 달빛 놀이터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과 연인들을 위한 테마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달빛 아래 귀여운 달토끼들이 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포토 스팟과 LED 그네를 설치하여 안성의 밤을 노니는 모습을 형상화해 만든 달빛 놀이터는 내혜홀광장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달빛 그림자 포토존과 다양한 레터링 문자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성의 야경은 11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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