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업협동조합 오영식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영식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21일 취임해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농협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왔으며, 지도교육지원사업 및 경제사업을 수행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복지향상, 경제사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오영식 조합장은 ▲농산물 판로 개척 및 다양화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 확대 ▲산물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추진 ▲육묘장 시설 신축 ▲무인항공방제 실시 ▲재가노인복지센터 개설 ▲이주 여성의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등 농협에 재임하는 동안 농업인에게 실익 제공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함이 크고,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장관상을 받게 됐다.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가와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성농협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