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건축학전공 13인의 미래 건축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전시 및 과제전을 언택트로 10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는 13명의 미래 건축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주며, 학년별작품, 기타작업 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한경대 건축학전공 김준경 교수는 "졸업설계는 지난 4년 동안 습득한 모든 건축적 지식을 구체화하는 5년제 건축학전공 교육과정의 최종단계로 학생들은 사회와 인간이 함께 지속하기 위한 건축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발전시켜왔다"며 "설계 작업으로 대지 및 프로젝트에 대한 건축적, 도시적 의미, 환경친화적 건축, 사업타당성에 대한 인식, 기본 건축법규의 이해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업을 제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졸업작품전은 http://hknuarcgallery.com/ 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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