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진작가회(회장 엄태수)가 주최·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제26회 안성사진작가회 회원전 ‘삶의 여백’이 13일 오후 4시 안성시립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오픈식을 갖고 15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오픈식에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안성문화원 이문범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안성지역과 국·내외 곳곳을 다니며 숨어있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발견하고 대지의 아름다움을 감성적 이미지로 담아낸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담아온 작품들을 안성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
신원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진작가 분들이 틈틈히 안성 멍소와 전시 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안성에 따뜻함과 문화를 알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새해 더욱 풍성하고 멋있는 사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엄태수 회장은 “시간의 흐름속에서 깨어있는 의식으로 하루 하루를 밝은 눈으로 인식하며 맑은 공기로 안성의 사진계를 변화시키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좋은 작품을 위해 새벽도 마다하지 않고 궃은날도 열성으로 임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안성사진작가회 회원전은 고배식, 박주영, 서승섭, 안창진, 엄태수, 이건목, 이경복, 이애란, 이재천, 정기연, 정태욱, 조남훈, 조자연, 최재철 회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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