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5명의(최용백, 엄태수, 민주식, 최태종, 류재정) 사진작가가 참여하고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에서 주관 기획한 <사진, 환경을 말한다>, 출판(판형 19cm×25cm, 192페이지, 올칼라) 기념회가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한 음식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서출판 숲과 샘에서 발행한<사진, 환경을 말한다>출판은 1부 생명의 명상, 도시 텃밭_최용백, 2부 아침을 여는 경안천_민주식, 3부 교산신도시, 태동의 물결_최태종, 4부 생명의 생태하천(금석천)_엄태수, 5부 포구(부두) 이야기_류재정, 부록 등으로 구성되었다.
금세기 들어 모든 문제를 인간에 중심에 두고 풀어왔다. 인간에게 이로운가 더 나아가 나 개인에 이익이 되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간 중심주의 나아가 개인중심의 이기심으로 모든 사물을 재단하여 왔다. 그 결과 자연은 황폐화되고 그 황폐화된 자연이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사실에 직면 하게 되었다.
인간중심에서 자연중심으로 무게 이동이 절실함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웰빙의 시대가 아니라 내추럴빙의 시대가 이미 우리 앞에 와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의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하되 다른 존재들에 해를 끼치지 않는 법위 내에서의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게 되었다.
엄태수 사진작가는 이번 출판에서 안성 금석천을 주제로 하천의 복원전 모습과 2013년 이후 금석천이 생태하천 복업사업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담수어류와 다양한 생물종이 발견되기 시작하고 있는 변모하는 생태복원하천을 다큐멘터리로 사진으로 촬영했다.
전보삼(철학박사, 만해기념관장)은 “작가 5인의 초점은 오늘의 환경이 내일의 생명가치에 대한 확신으로 이기록을 담아냈다. 오늘 우리들의 환경에 대한 성찰이 내일에 생명가치인 환경에 새 희망을 담아보자는 5인의 뜨거운 가슴에 박수를 보낸다.”고 평가 했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Korea Design photography)는 대학원 포토그라피를 전공한 대학원생(석사과정)이상 연구원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사진예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단체다.
그 동안 <Image Design Art 2007 plus>과 <Art vision 21 Black&White>(2007)기획전, <탄천 이야기>(2008), <성남문화을 세계문화로>(2008), <2008성남탄천페스티벌 사진초대전>, 제2회 로데오 문화거리축제<성남문화예술이야기>(2009), <제7회.8회 탄천환경사진전(2010-2011), <가천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2011), <다큐멘터리사진전 남한산성>과 <2008 城南文化藝術 사진展>(성남시청, 중원구청, 수정구청, 분당구청2009) 순회전시, <환경과 대화> 기획전(2018), <2007탄천페스티벌 축제>, <2007모란민속 5일장축제>의 연구작업 사진영상 멀티비전 제작과 탄천페스티벌연구집<행사 사진에 대한 Multi Vision연구(2007Seongnam Tancheon Festival중심으로)>, <K.D.P연구소,자료 모음집(2007-2009>(2011), <깨달음의 미소 世主堂 妙嚴明師 다비식(茶毘式)>(2012), <사진,남한산성을 품다. 출판 기록집>(2016), <사진,물을 담다. 출판 기록집>(2017) 발간을 했다.
출판으로는 <탄천 이야기>(2008), <사진, 환경을 만나다.>(2012), <성남구경, 성남9경>(2013),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2015), <사진, 물을 담다.>(2016), <환경과 대화>(2018), <사진, 세상을 비추다-환경과 소통->(2018), <사진, 환경을 말한다>(2019)을 하였으며, 연구소는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문화 부문 본상을 수상을 했으며 연구소 홍보대사로 가수 성민호씨를 위촉하였다.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산학협력협약하여 문화예술의 관한 교육, 연구 공동 개발및 문화예술 교류와 정책자문, 공동 연구 등, 문화예술의 연구을 도모하고 특히 환경을 주제로 연구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