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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유소녀 축구팀 전국대회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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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유소녀 축구팀 전국대회 정상에 서다!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08.03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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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유소녀 축구팀 전국대회 정상에 서다!
안성 유소녀 축구팀 전국대회 정상에 서다!

제20회 전국 여자 축구 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성 윤아카데미 유소녀팀(감독 윤치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고학년, 저학년부로 경기참여 및 진행이 어려워 1학년~5학년 참여 클럽팀 경기로 치뤄졌고,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이 가능했다.

클럽팀 대회에 출전한 안성 윤아카데미 유소녀팀은 전북완주군 14대0, 경북칠곡군 9대0, 양평G스포츠 5대0으로 매경기 대량득점력과 철벽같은 수비를 통해 공수의 완벽함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득점왕은 윤예소 선수가 차지했으며, 안성팀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여자축구는 이제 안성이다! 안성선수들의 조직력과 골결정력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치호 감독은 "경기 끝나고 아이들이 울었다. 우승은 했지만 더 뛰고싶고, 골을 더 넣고 싶은데 아이들의 마음에는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걸 보며, 마음이 미안하고 짠했다"며 "안성 여자축구를 더 활성화시켜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어주고 싶고, 안성 유소녀축구 활성화를 위해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윤아카데미 유소녀팀은 감독 윤치호, 수석코치 김성현, 코치 박주연의 지도로 GK 장혜지, DF 원은빈, 김지영, 임예슬, 원예빈, 
정하윤, MF 윤예소, FW 최예슬, 윤서후, 김진서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안성 윤아카데미 유소녀팀 경기영상이다.

https://youtu.be/KOFs-a3wF7U

https://youtu.be/Ew8p0db14PY

https://youtu.be/Ds1xC4Uh-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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