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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운동장 잔디교체 관련 긴급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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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운동장 잔디교체 관련 긴급 회의 가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07.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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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운동장 잔디교체 관련 긴급 회의 가져
안성종합운동장 잔디교체 관련 긴급 회의 가져. /사진=안성시체육회 제공

안성시체육회(회장 김종길)와 안성시육상연맹(회장 이강식)은 지난 16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황진택 의원, 체육회임원,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합운동장 잔디교체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안성시가 지난달 2일부터 안성종합운동장 내 천연잔디를 인조잔디를 바꾸려 하자 육상협회의 긴급 요청으로 이뤄졌다. 

육상협회 관계자는 "안성의 메인스타디움의 잔디 교체라는 중대한 문제를 안성시육상연맹, 안성시체육회, 안성시민 등 운동장을 이용하는 관리 단체 및 안성시민들의 의견조차 수렴하지 않고 앞으로 안성에서는 어떠한 육상대회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목적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청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진행하는 공사를 육상연맹, 안성시체육회, 안성시민은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운동선수 조차도 쳔연잔디 위에서 던져야 하는 기구(원반, 포환, 투창)을 던지지 못하게 관리를 하고 있으며, 천연잔디에서 인조잔디로 변경하면 운동선수들은 위험한 곳으로 내모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운동을 하지 못해 진천이나 평택으로 훈련을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신원주 의장은 "종합운동장 잔디구장을 없애면 안된다는 안성시 육상연맹의 입장에 공감한다"며 "추후 관련부서에 질의해서 현재까지 진행된 예산 및 천연잔디로 원상복구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등 기타 자세히 파악후 답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일부 참석자들은 "그동안 종합운동장 대관시 어려움과 종합운동장 소음으로 인한 홍익아파트 주민 불만 등 의견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안성종합운동장은 2015년 경기도 도민체육대회라는 큰 행사를 할 만큼의 좋은 운동장으로 매년 시장배 육상대회, 안성시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안성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을 한다는 목적으로 천연잔디를 인조잔디 변경에 대해 안성시민과, 육상연맹, 체육회와의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독단으로 시작한 이번 공사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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