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미찬)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감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상수도과, 하수도과, 농업정책과, 농촌사회과, 기술보급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박상순 의원(상수도과) - 물절감과 관련해서 수요관리 부분을 철저를 위해서는 설비 유지관리하고 보안 계획에 대한 예산계획이 보다 더 실효성 있게 나와줘야 한다. 

△박상순 의원(농업정책과) - 안성시 귀농귀촌 정책수립이나 예산편성을 위해 귀농귀촌인 수, 정착인에 대한 통계관리 베이스를 갖고 추진해야 한다.

△박상순 의원(농촌사회과) -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복합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왔는데 크게 개선되어 진게 보이지 않는다. 전체운영시스템 변경이 있으면 의회 보고를 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공식품 컨설팅 강화, 제품판로확보를 위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반인숙 의원(하수도과) - 안성이 정화조 청소업체 요금이 비싸다. 운영이 안되면 폐업을 해야하는데 그것때문에 다른지역보다 조례상으로 금액은 정해져 있는데 개별적으로 더많이 받는건 문제가 있다.    

△황진택 의원(하수도과) - 안성시 하수도 문제가 많다. 주무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에 하수도 기본계획 수립 하면 꼼꼼하게 계획성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안정열 의원(농업정책과) - 태양광에 대해 농업정책과도 책임이 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해서 다행이고, 앞으로 잘 관리 해줬으면 좋겠다.  

△안정열, 황진택, 박상순 의원(기술보급과) - 화상병 관련 철저히 예찰감시 활동하고, 대체작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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