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상연구회 청년본부 ‘대세2030’은 18일 오후 2시 서울 광복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MZ세대 공정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세2030’ 청년본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청년 주거문제, 취업문제, 결혼문제 등 각종 청년 문제를 주제로 개최 됐으며 토론회 전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대세2030’의 공동대표인 박아람(부천시청년봉사단 대표)은 대회사에서 ‘대세2030’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대변하고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동세상연구회는 다양한 학술 연구 및 토론 강연 활동 등을 통하여 정치개혁, 시대정신의 변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 ‘대동세상’을 구현한다는 목적하에 2020년 11월 28일 창립된 연구단체로 이규민 국회의원(안성시)이 회장으로 있다.
‘대세2030’ 출범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누구나 동등하게 기회를 누리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는 세상을 만들어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고 이번 출범식이 불평등을 해소하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대동세상연구회 회장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은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사회를 위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보태져야 합니다. 그것만이 새로운 사회를 위한 길을 열 수 있게 합니다. 청년 여러분의 새로운 창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대동세상연구회에 보태지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시),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청년문제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 좌장으로는 ‘청년정치가 답이다’의 저자인 서강대학교 오세제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자로는 김동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 위원회 부위원장, 방재현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 이설아 세계시민선언 공동대표, 정세연 더불어민주당 전 서울시당 대학생 위원회 위원장, 채진기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만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