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이정찬)가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협의회는 통일의견 수렴과 19기 자문위원의 활동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분기 통일의견 수렴 주제인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서로 공유했다.
이정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평화통일 한반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활동하신 19기 자문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민에게 민주와 평화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시기에 위원님들께서 비대면 방법들로 한반도평화를 위해 시민들께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으로써
평화의 필요성을 앞장서서 이야기해주실거라 믿고 한반도평화 협정 교류는 새로운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시작점이 될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당·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 수립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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