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농협 직거래장터운영협의회(회장 박운용)는 11일 오전 10시 안성종합운동장 정문 주차장(홍익아파트 옆)에서 금광농협 정지헌 조합장,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했다.  

일주일에 4번 만날 수 있는 농산물직거래장터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와 농산물을 늘 만날 수 있는 정직한 장터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요일(종합운동장 정문주차장), 목요일(금광농협 개산지점), 토, 일요일(박두진 둘레길 수석정)에서 열린다.

박운용 협의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날씨가 맑아 앞으로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지헌 조합장은 “농촌이 바쁜시기인데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님들께서는 시민여러분들이 믿을 수 있게 물건을 판매하고, 장기적으로 보며,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