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의장으로 백낙인 위원장 선출
안성시시체육회(회장 김종길)은 29일 오후 3시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 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27일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임시의장으로는 백낙인 위원장을 선출해 회의를 이어갔다.
심의 안건으로는 정관(안)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 출연사항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체육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안성시에 법인 인가신청 후 설립등기를 마무리 하고 오는 6월 9일을 기점으로 사단법인 안성시체육회로 출범할 계획이다.
법인설립으로 시체육회는 기존 법인격이 없던 임의단체에서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 받는 법인으로 조직의 지위 및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고, 법인전환시 자율적인 수익사업을 수익사업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재원확보 등 한층 높아진 체육복지 실현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된다.
김종길 회장은 "법인화를 통해 안성시체육회의 발전과 재정확보 및 자율적인 수익사업을 통해 체육회와 체육인들의 질 높은 체육 인프라가 눈앞에 와있다며 법인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등기를 마치는 날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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