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대표기관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송수정센터장)는 2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첫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총 28개의 기관 중 25개 기관 및 단체가 모여 정관 확정 및 2기 대표기관, 임원기관 선출, 2020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단체등록 등의 의안들을 논의했다.
2기인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가 대표기관을 맡았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 공동생활가정 평화원, 평안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거주시설 한길마을, 직업재활시설인 혜성일터까지 총 6개 기관이 임원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내부감사로 미리내문화학교 권원란대표, 외부감사로 안성시지역보장협의체 안정연국장이 선임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상원위원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회장,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박석규회장, 한국지체장앤인협회 안성시지회 윤종문회장, 경기도농아인협회안성시지회 길경희회장, 안성시시작장애인협회이정예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안성시지부 정토근회장,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이사장이 영상메세지를 통해 축하했다. 안성시사회복지과 채정숙과장, 장애인복지팀 김학민팀장, 이정기주무관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20년 2월 공식출범 후 1년간 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 설립과 초기정착을 위해 헌신적임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한길복지재단 한미현팀장, 혜성일터 박기영사무국장과 본 단체가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안성시지부 유영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활동 및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은 참여기관 간 소통강화 및 역량강화, 발달장애인 관련 이슈 확대 및 관심제고, 발달장애인 기능회복 사업을 추진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체계 구축 및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