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원반골프장에서 열린가운데 제3·4대 이은경 회장이 이임하고 김성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 백낙인 안성시종목별회장, 내·외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간 안성시플라잉디스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은경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성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은경 이임회장은 “플라잉디스크에 열정만으로 맡게된 자리를 어언 4년의 시간이 흘러 이임을 하게 되었다”며 “책임과 열정으로 쉼 없이 달려온 시간에 함께한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플라잉디스크는 2015년 IOC정식종목승인을 받은며, 전세대가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며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은 게임을 하며, 팀원간의 협동과배려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운동으로 아름답경관 좋은 안성맞춤랜드내 원반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저희 안성연맹 경기도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근 신임회장은 “매주 주말마다 열심히 참여해주신 사랑하는 안성시 플라잉디스크연맹 회원님들 수고와 헌신으로 시민들의 심신을 경쾌한 에너지로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플라잉디스크의 방향성과 비젼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공급될 자연친화적 이면서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뉴스포츠 플라잉디스크를 통한 건강과 가정의 화목 교우관계의 개선 및 멋지고 품격이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플라잉디스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회원분들이 운동하시는데 있어서 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다.
김종길 회장은 “플라잉디스크를 체험해 본 결과 굉장히 운동량이 많고 힘들다”면서 “늘 열정적이신 박광열 경기도회장님, 이은경 이임회장님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성근 회장님 앞으로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잉디스크는 규칙에 따라 3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7명이 한 팀이 되 패스할 때마다 득점을 하는 ‘얼티미트(Ultimate)’와 골프처럼 손으로 원반을 던져서 홀 같은 바구니에 집어 넣는 ‘원반 골프(Disc Golf)’, 그리고 과녁을 맞추며 말을 옮기는 ‘디스크 윷놀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