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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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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작
  • 엄순옥 기자
  • 승인 2021.03.0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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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작.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맞춤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작.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4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재)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사,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돌봄 사업은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하여 감성대화를 나누고, 생활 정보와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덜고, 두뇌톡톡·기억검사 등 치매예방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긴급 SOS기능은 24시간 365일 관제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119연계 및 케어매니저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시범지역인 삼죽면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71가구와 경로당 29개소에 우선 시작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업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첨단 ICT기술을 이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돌봄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민관이 함께 스마트한 기술로 수요자에게 맞춤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안성시 관내 116농가(거세 한우 11,783두)가 참여하며, 안성마춤 한우와 더불어 안성마춤 농산물 등 안성시 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질 좋은 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인 유통구조를 마련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 유통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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