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장학새마을금고 김춘배 이사장이 지난 21일 실시한 이사장 선거에서 3선에 연임에 성공해 15대 이사장으로 직무를 이어 나가게 됐다.
지난 2013년 3월 취임한 김춘배 이사장은 2014년 일죽지점, 2020년 아양지점을 개점하면서 회원 수 증가 등의 실질적 측면에서 매우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636억원이던 금고의 자산이 2017년에는 1,000억원 돌파하며 큰 성장을해 그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그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튼튼한 지역 금융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이후에도 많은 위기와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노력한 결과 2020년에는 자산규모 1,799억원이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선거 공약으로 ▲임기 기간 내에 자산 3,000억 이상, 공제 1,000억 이상 목표 ▲장학사업의 규모 확대 실시 ▲환업사업의 대상 및 종류를 확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사업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춘배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재선이 되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든든한 임직원들과 더불어 안성장학새마을금고를 더 크게 성장시켜 결국에는 그 이익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회원님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3선 연임에 성공한 김춘배 이사장은 전)안성·평택 새마을금고 협의회장, 전)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죽산·일죽 체육회 자문위원, 현)전국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고문, 현)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