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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축산농가 파괴 일삼는 김현수 장관 파면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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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축산농가 파괴 일삼는 김현수 장관 파면 기자회견 가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02.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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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축산농가 파괴 일삼는 김현수 장관 파면 기자회견 가져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축산농가 파괴 일삼는 김현수 장관 파면 기자회견 가져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윤배, 이하 경농단협)은 5일 오전 11시 안성시청 세정민원실 앞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을 즉시 파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긴급기자회견은 이 나라 농축 산업의 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1,360만 경기도민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35만 경기도 농업인을 대표하기 위해 경농단협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김윤배 회장
김윤배 회장

김윤배 회장은 “수입축산물 의존도를 수직 상승시켜 축산업의 근간을 파괴하고 축산농가를 파탄의 수렁으로 내몰고 있는 탁상행정의 대가 김현수 농림축산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농산물의 무차별 수입은 우리 농업인을 죽이는 일이므로 앞으로 경농협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WTO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이 가져올 경기농업 현장에 쓰나미처럼 밀어닥칠 농업파괴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인을 보호하는 정책 대안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한마음으로 대책 없는 현 정부의 무책임한 농업 무시 정책을 농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막아내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축협은 독점적 영업형태 추구를 즉시 중지하고 축산농가와 대다수의 소비자를 위해 상생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역 축협이 축산농가가 가장 많이 분포된 경기권역에 새로운 가공시설이 진입하는 부분에 대해 반대를 하는 것은 매우 이해하기가 어려운 행위며, 축협은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 확보라는 대의명분을 이해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협동조합과 민간기업의 공정한 상호 경쟁을 통하여 축산농가와 불특정 대다수의 소비자들을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할 때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경기도는 2019년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살 처분 한돈 농가의 재 입식 허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규제를 재정비하고 매몰 5년이 경과 된 사체에서 발생되는 침출수 문제 등 근본적인 환경 오염 대책을 시급히 수립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정신 나간 외국산 계란 수입 책동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 당장 무조건적인 3km 반경 살처분 정책을 폐기하고 조속히 생산기반을 회복할 수 있는 똑바른 방역정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김윤배 회장은 “고병원성 AI로 인해 농식품부가 계란에 대한 선제적 수급대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탁상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는 실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야만 할 것이다”면서 “5-6년 전 부터 아프리카돼지 열병 및 AI피해로 인해 살처분하여 무차별적으로 매몰 처분한 동물 사체 매몰지들에서 침출수가 발생하여 인근 하천과 농지로 유입되고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지하수 오염에 이르기까지 걷잡을 수 없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바 이의 신속한 대책을 수립 시행하지 않을 시 직접적인 환경 대란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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