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여자중학교(교장 백승철)가 19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17 안성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얼티미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9월9일 열리는 경기도대회의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중요한 자리로, 명륜중은 준결승에서 한겨례중을 물리치고 2년연속 결승에서 만난 양성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전반 5-2로 앞서 나갔다. 후반 초반 양성중학교가 무서운 기세로 6-4까지 따라 붙었지만, 이어진 추가골에 경기는 10-4 명륜중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남자 초등부는 만정초, 남자 중등부는 만정중 여자중등부는 명륜중 이 3팀이 안성시를 대표해 경기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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